상단여백
HOME 뉴스
하동천 생태탐방로 생태복원 민관 자문 회의

김포시 21일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개선 및 생태 복원 추진을 위한 민관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구성된 민관자문단은 총 15명으로 전문가 4명, 민간단체 1명, 지역주민 2명과 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8명으로 하동천 생태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생물서식처 복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1년도 개장한 하성면 봉성리 일원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포함하여 약 59종의 생물종이 출현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었으나 인근 대규모 농지매립으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생태계교란식물 확산과 퇴적물에 의한 육화 진행 등으로 인해 철새 및 생물들의 서식지 기능을 잃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하동천 생태복원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함께 자문회의를 통해 각 분야의 자문과 지역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2025년까지 복원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금번 자문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생태자원을 제공하고 한강하구의 생물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천 주변의 과도한 농지매립과 건축행위 등으로 생물다양성 유지 기능을 대부분 상실한 뒤 진행되는 복원 사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환경단체 A씨는 "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 등에서 무분별한 농지매립이 이루어지는 등 대부분 심각한 훼손이 발생한 후 사후약방문식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며 "보전지역과 개발지역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재식 기자  sjslove01@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재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