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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구래동에 경찰초소 설치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지난 31일 김포본동과 구래동에 경찰초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지난 해 김포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를 기점으로 모범적인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2022년 첫 번째 민·관·경 치안 협력사업으로 김포본동과 구래동에 경찰초소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치된 경찰초소는 「새아침 현장행정」과 「찾아가는 시장실 현장 행정」에서 주민들의 건의가 많았던 파출소 설치와 치안서비스 확충 요구에 부응하고자 김포경찰서와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친 후 김포시는 경찰초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김포경찰서는 운영을 전담하는 형태로 시범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김포본동은 2019년 백년의거리 어울림센터 인근에 경찰 지구대 신설은 확정됐지만 부지와 예산 확보 등 절차로 지구대 개소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재개발 사업으로 우범지역이 많아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돼 왔다. 또한 구래동은 김포시 최대 상업지역으로서 치안수요가 급증해 경찰 지구대 신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이다.

 이번 김포본동·구래동 경찰초소 신설은 ‘50만 시민 안전’을 위한 출발점으로 지역 치안 수요에 발맞추어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취약지 범죄예방과 치안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김포시는 김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월곶면 지구대 신축 공사기간 치안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 협력사업들을 확대해 왔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경찰초소 개소는 재개발, 상업지역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한 김포본동·구래동 시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찰초소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나아가 지구대 설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기자  kiki@gimp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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