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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감염병 첫번째 2차지역감염 발생정하영 시장 “지역확산 중대고비...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동”

김포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 첫번째 2차감염자가 발생했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8일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했던 양촌읍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에서 10일에 6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의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11일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발생했다”며 “현재 확진이 거의 확실 시 되는 또 다른 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코로나19 감염병에 확진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내 3차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더욱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겠다. 시민 여러분 또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주님의 샘 장로교회」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및 접촉자의 가족까지 전수검체검사, △시민의 불안감해소와 경각심고취를 위해 확진자의 동선발표시 업체상호명까지 발표,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동 등을 발표했다.

김포시 지자체는 현재까지 확진자의 1차 접촉자까지만 검체검사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되자 접촉자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주님의 샘 장로교회」관련 확진자 및 접촉자의 가족까지 검체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김포시 지자체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가 방문한 업체 중 접촉자가 모두 밝혀진 업체의 상호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지역 내 확산의 중요한 고비인 만큼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업체의 상호명을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특히 「주님의 샘 장로교회」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라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12일 0시부터 8월 31일 0시까지 지역 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제한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내일부터 19일간 지역 내 모든 종교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예배와 법회 등을 제외한 어떤형태의 소규모모임이나 행사의 개최가 금지된다. 또한 정기예배 또는 법회 시 통성기도, 단체급식, 식사 등이 금지되고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손소독, 방명록작성 등이 의무화 된다. 매 행사 때마다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현장확인 및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적발 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기태 기자  kiki@gimp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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