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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호습지 정화활동 진행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김포지속협)는 지난 7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고촌읍 전호리에 위치한 전호습지 일대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 한강하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습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지속협 환경분과는 지난 2014년부터 <한강하구 민간인 통제구역 습지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전호습지, 돌방구지 상‧하류, 시암리습지, 백마도 등 지역 내의 여러 습지지역에서 붉은발말똥게, 저어새, 재두루미를 포함한 멸종위기종과 낙지다리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생물들을 찾아 꾸준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호습지, 장릉,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포내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습지탐방)을 개발해 진행하며 습지생태계 보호, 지역 내 자연환경 가치의 제고와 인식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호습지는 지난 2011년 주변 철책을 제거한 후 낚시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어로행위를 하는 낚시꾼들에 의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점유물(텐트 등 시설물)설치, 경작지 조성, 나무 베기 등 습지 곳곳의 훼손이 심각한 상황으로 모니터링과 습지 교육을 진행하며 쓰레기와 유해식물 번식에 대한 문제의식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송재진 환경분과위원장은 “군사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한강하구에서 전호습지는 아이들이 생태환경을 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그 동안 낚시인들에 의해 훼손된 습지를 복원하고 습지의 건강성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지속협 관계자는 “김포지속협은 김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진행하는 민·관거버넌스단체로 하반기 시민들을 위한 인식증진 교육과 제11회 김포청소년 환경대탐사, 민·관정책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반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987-2074로 전화하면 된다.

김기태 기자  kiki@gimp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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