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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신종 코로나 선제적 대응에 총력정하영 시장, "확산방지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억제를 위해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가 6일에도 새로운 대응책을 발표했다. 대책본부는 "2월 5일 현재 김포시민 중 확진자는 없으며 관내 자가격리 대상자는 13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19명"이라고 밝혔다.

6일 일일대책회의에서는 △공공시설 휴관에 따른 근로자 근무 수칙 △경제T/F팀 운영 △노인복지관 휴관에 따른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대책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단 등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결과 공공시설 휴관에 따라 소속 기관 근로자는 정상 출근해 시설관리 및 방역, 관내 피해 업체 상담 및 지원 위한 경제T/F팀 운영, 노인복지관 휴관 기간 동안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에게 도시락 보급, 취약계층 반찬 배달의 중단 없는 시행 등을 결정했다.

관내 12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전면 중단되며 상황 종료 시 휴강 일수만큼 수강 기간을 연장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현장 내 중국인 근로자는 현장별 공무담당자가 매일 오전 증상을 확인한 후 이상이 없는 근로자에 한해 현장에 투입되며 앞으로 상황 추이에 따라 전체 외국인 근로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중 아직까지 사망자가 없고 퇴원자도 나오는 상황인 만큼 과도한 불안감보다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확산을 억제해야 한다"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자가격리자 배출 폐기물도 철저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 시장은 "5일 저녁 뉴스에서 19번 확진자가 김포에 있는 아울렛을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는 보도에 시민들의 걱정이 클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9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바 없다. 통보 받는 즉시 공개하고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태 기자  kiki@gimp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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