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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의 목숨을 구한 해병들해병대 제2사단 군 복지시설 청룡회관 장병들, 목욕탕에서 쓰러진 시민 구해

해병대 제2사단 군 복지시설 청룡회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지난 4일 토요일 목욕탕에서 쓰러진 시민(82세)을 구조했다.

오전 11시경 청룡회관에서 근무하는 강민균 일병은 온탕을 이용하고 나오던 노인이 “쿵” 소리를 내며 바닥에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다. 강 일병은 즉시 프론트로 이 사실을 알리고 부상자를 살폈다.

▲지난 4일 청룡회관 목욕탕에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히 응급조치에 나서 시민의 목숨을 구한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 <사진제공 = 최병우 상사>

잠시 후 도착한 양봉석 상사는 망설임 없이 119구급대에 후송을 요청하고 의식이 없는 환자의 온몸을 마사지했다. 함께 도착한 김경수 일병과 김광연 일병은 양 상사를 도와 환자를 탈의실로 옮기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자의 의식을 위해 말을 걸고 안정을 취하게 했다.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가 환자 얼굴의 찢어진 부위를 응급처치하고 심박수, 혈압, 당을 체크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목욕탕에서 쓰러진 시민을 최초로 발견한 강민균 일병은 “갑작스러운 일이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신속히 대처하여 시민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병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 기자  kiki@gimp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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