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23일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진행한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 문화예술 여행 – 평화를 꿈꾸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맞이할 평화, 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포의 평화문화자원을 탐색하고 지역의 문화와 생태 감성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을 주제로 조성된 ‘김포국제조각공원’과 평화누리길, 애기봉 생태공원 등 김포의 평화문화자원을 중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평화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이 함께하는 알찬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는 다양한 평화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 요충지이다. 평화문화도시 김포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남은 행사 일정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문의 : 월곶생활문화센터 031-984-5167

김기태 기자  kiki@gimpo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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